2013. 8. 10. 04:11ㆍ내멋대로맛집/한식
응암동 대림시장맛집 시골감자국
대림시장 응암동거리에 있는 감자국거리
감자국 시초 시골감자국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7월의 어느날 비가 오면 파전에 동동주가 생각나지 아니한가...
이날은 습하기도 많이 습했지만 비가 미친듯이 와서 따듯한 국물에 소주가 땡겻었다
친구가 새절역 근처 사는데 자기동네에 감자탕 맛있게 하는데가 있다길래 비가 엄청나게 옴에도 불구하고
친구네집 근처로 향했다.
나는 시골감자국이란곳을 처음가보는데..
TV를 즐겨보지 않는 나로써는 거의 감자탕이라고 하는데
응암동은 감자국이라고 하는데 생소했다.
친구와 둘이기에 뼈해장국 2인분 14,000원을 시켰다.
다른곳이라면 1인분 뚝배기에 나와야할 감자국이 응암동맛집 시골감자국은 이렇게 큰 냄비에 감자탕같은
냄비에 크게 나온다.
14,000원인데 감자도 2개나 들어있고 뼈도 제법 많이 들어 잇다.
주위를 둘러보니 혼자오신분들도 많았는데
하나같이 뚝배기가 아닌 냄비에 가져다주는 시골감자국
야채도 싱싱하고 깻잎도 많이 주었다.
오늘 담근듯한 김치
겉절이 같은 느낌의 김치이다.
짜지않아서 좋다.
바글바글~
응암동맛집 시골감자국의 뼈해장국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2인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이지 푸짐하다.
알맞게 익은 시골감자국의 감자국2인분
뼈해장국이나 감자탕이나 감자국이나 같은말이라고 한다.
주위 다른 식당들을 보니 감자탕이 아닌 감자국이라 되어있었다.
겨자소스에 소스를 묻혀 입에 넣으니
감자국 하면 해장용으로 많이 먹었었는데...
겨자소스 양념장이 단맛이 나면서 맛이 있었다.
응암동맛집 감자국맛집 시골감자국의 기본상차림
뼈해장국2인분에 소주를 주문했다.
파전도 주셧는데...
파전주는 감자탕집은 처음봄
바삭하니 맛있음
아삭이 고추
야물딱스럽게도 다 쓱삭했다
원래 감자탕이나 감자국은 마지막에 먹는 볶음밥이 젤루 맛난데...
술을 한잔해서 취기가 돌고 감자국 양이 많아 너무 배가 불러서 밥은 먹지 못했다
완전 아쉬웠음
다음에는 볶음밥 까지 도전해봐야겟다.
감자국 얼큰하니 맵지않고 부드럽고 맛있다
가격은 다른 감자탕집과 비슷했다.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 시골감자국
우리집앞의 조마루뼈다귀만 해도 뼈다귀가 말레이지아산 아니면 캐나다 독일산
시골감자국은 100% 국내산이라 믿음이 갔다.
시조 응암동맛집 감자탕맛집 30년전통 시골감자국
정육식당도 하면서 1층과 2층 감자국을 먹을수 있다.
주차도 된다.
시골감자국 / 감자탕
- 주소
- 서울 은평구 응암동 602-32번지
- 전화
- 02-302-8484
- 설명
- 30년 역사를 자랑하며 대림 감자국과 함께 응암동 감자국 거리의 시조입니다.\n국내산...
응암동맛집 시골감자국은 새절역2번출구로 나오신후 와산교를 건너
대림시장 감자국거리로 오시면 초입 시조 시골감자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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