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 복분자 장어 푸드테라피 가보다

전라북도 고창 복분자 장어 푸드테라피

추석이 되기전에 고단한 심신도 풀어볼까 하여 다녀온 푸드테라피라는 맛여행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전라북도 고창하면 풍천장어와 복분자가 유명하지요~

당일여행으로 다녀와본 고창 보분자 장어 푸드테라피 여행 인데요?

먼저 처음 가본곳은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라는 곳입니다.

고창 클러스트단지 홍보영상관람도 하고 복분자 시음도 하기 위해 들린곳 입니다.

복분자와 장어는 최고의 궁합이 아닐수 없습니다.

맛뿐만 아리나 항산화, 혈류를 개선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에너지 넘치는 달달한 복분자를 시음하고 홍보영상관람을 합니다.

전북 고창군 출연의 연구기관인 복분자와 정어를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하는곳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두번째로 도착한곳은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점심은 장어구이와 복분자로 먹으려고 다녀온 식당입니다.

고창 풍천장어는 선운산 어귀 바닷물과 민물이 합해지는 주진천에서 잡히는 것을 말하는데요?

출하되기 이전에 갯펄에 풀어놓는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영양이 더해지면서 지방함량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한곳은 명가 풍천 장어 라는 곳입니다.

양념장어구이 2마리와 소금장어구이 2마리

여기는 다른 장어집과 다르게 미리 다 구워져서 나옵니다.

미리 다 구워진 장어를 가스불에 데워서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고창에 있는 장어구이 집과는 다르게 반찬이 어마무시하게 나오는 명가풍천장어 식당 입니다.

한정식같이 나와서 장어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이 방문해도 좋을곳입니다.

양념장어구이는 장뇌삼과 함께 나옵니다.

저희테이블이 4인이라 장뇌삼이 4개 나오네요^^

미리 장어구이가 구워져 셋팅이 되기에 여성분들 장어구이 먹을때 옷에 냄새 벨까봐 걱정되시죠?

걱정은 nonono~

역시 장어는 꼬리가 일품입니다~

장어는 느끼해서 많이 먹긴 힘들다 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미리 구워져서 나오니 먹기도 편하고 냄새도 안나네요

탕은 아쉽게도 된장국이 나옵니다.

장어집이라서 장어탕을 기대했는데 ㅠㅠ

점심을 먹고 아름다운 천년고찰 선운사로 산책을 갑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전라북도 고창 복분자 장어 푸드테라피 온 보람이 있네요

날도 따뜻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구수한 군밤도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가을 먹거리 중 하나이지요~

선운사의 꽃무릇이 아직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꽃무릇의 개화시기는 9월중순~10월 초순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본래 이름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았다 하여 석산화라고 불리웁니다.

꽃이 진후에야 돋아나는 꽃무릇은 결코 만날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보여준다 하여 상사화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잎이 지고 난후에

꽃이 피는 상사화와는 다릅니다.

상사화는 7월말쯤 피어나지만, 꽃무릇은 9월 중순이 되어야 개화를 한답니다.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선운사의 꽃무릇이 유독 눈길을 끄는 건 도솔천 물길을 따라 꽃을 피워내기 때문이랍니다.

@2018 고창 선운사 꽃무릇

사진작가 이신듯한 분이 꽃무릇을 담고 있습니다.

추석이 지나면 많은 꽃들이 만개할것 같습니다.

자 이제 선운사에 도착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관광객들이 꽃구경 하러 선운사로 발걸음을 하였네요

꽃무릇이 아직 활짝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활짝 핀 배롱나무 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선운사의 꽃무릇이 활짝 만개 할때쯤이면 배롱나무 꽃잎은 다 져 있겠죠~

그래도 행운이네요^^

아름다운 천년고찰 선운사의 꽃무릇을 감상하고 그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발효미소라는 곳에서 복분자와인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재료는 복분자 + 설탕 + 생수500ml + 효모가 필요합니다.

바로 드실수는 없고 3개월 숙성 과정을 거쳐 나만의 복자와인이 탄생합니다^^

어느덧 고창여행 전라북도 고창 복분자 장어 푸드테라피 코스의 마지막인 쉼드림 에 왔습니다.

쉼드림에서 직접 만든 복분자 천일염 족욕체험을 거랍니다.

뜨거운 물을 적당량 받고,

복분자 소금을 한웅큼 넣어줍니다.

복분자 천일염 족욕체험을 하니 피곤했던 몸이 금세 풀리는것 같습니다.

멧돌에 직접 간 커피와 함께라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긴장이 풀리니 오늘밤은 푹 잘것만 같네요^^

식생활 우수체험공간인 쉼드림

고창 푸드테라피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길

알차게 꽃구경도 하고 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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