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역맛집 88양꼬치 데이트장소??

2016. 10. 16. 20:44내멋대로맛집/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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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역맛집 88양꼬치라는 곳을 다녀와보았다.


교통편은 좀 안좋다.

그리고 가게가 매우 소란스럽고 문앞에 흡연을 해서 따로 흡연실은 없어서 그런가....

담배연기가 고스란히 문을 타고 스멀스멀 들어온다.

여기는 주변에 직장인들이 남자밖에 없나부다.

주위를 둘러보아도 술에 취해 떠드는 남자사람밖에 없었다.

당연 넘나 시끄러워서 상대방과의 대화는 꿈에도 못끈다.

데이트장소 로는 실패다. 이런 제기랄

좀 조용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일하는 직원들이 모두 다 남자라서 전혀 제지 안하는 등촌역맛집 88양꼬치

일단 이 주위에 술집이 없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겟다.

양고기는 다른곳보다 양이 많고 질은 좋다.

하지만 상대방 말소리도 들리지 않고 내말도 들리지 않아서 부리나케 1시간만에 쫏기듯 먹고 나온 등촌역 88양꼬치

앉자마자 바로 주문을 하지 않으면 손님을 깔보는 태도의 직원

안시키려면 나가라? 무언의 압박이 있는 등촌동 양꼬치집이다.

연예인 모 개그맨이 즐겨찾는 곳이라서 기세등등하다.






기본 반찬인 땅콩, 짜사이, 양파절임


기본 반찬을 리필할때도 소리가 들리지 않아 애를 먹은 등촌역맛집 88양꼬치





개인적으로 쯔란을 좋아하는데...

달라고 하면 이렇게 통으로 준다.






@2016 88양꼬치 등촌역맛집






다른곳의 양꼬치 집과는 다르게 고기의 양과 질이 좋다.





남자친구의 직장근처라서 들린곳인데....

여자는 우리 테이블 뿐이다.ㅋ

순간 군대근처의 술집 온것같은 착각이 들었다.


화장실은 따로 없고 상가 건물을 공용으로 사용한다.







쯔란을 통으로 가져다 주어 넘나 고마운 88양꼬치 등촌점







느끼할때는 쯔란과 짜사이를 함께 먹으면 그맛이 배가 된다.









깐풍기를 주문했다.

매콤 달콤한 맛이다.

소주안주에 그만이다.

절로 밥 생각이 났다.

비벼먹으면 맛있을듯하다.






가격은 15000원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우수하다

짭짤한것이 술안주에 제격!


@2016 등촌역맛집 88양꼬치






88양꼬치 등촌점은 체인이고, 시끄러운 포차 분위기를 좋아하면 가볼만하다.

데이트장소로는 글쎄? 상대방과의 대화가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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