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이향수 바이레도 블랑쉬 어때

저렴이향수 바이레도 블랑쉬 어때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바이레도 블랑쉬 향수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사실 비슷한 향인데 저렴이 버전으로 나온 테일러센츠라는 제품이에요.

평소에 니치향수를 사고싶었는데

니치퍼퓸은 옛날에 부유한 사람들이 썼던 거라서

비싼 원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대가 좀 있어서 부담이 됐었거든요.

그런데 저렴이 제품으로 나왔다니

저는 사실 냄새에 민감해서 퍼퓸에 관심이 많이 가기도 했어요.

거의 수집한다고나 할까요?ㅎㅎ

그렇다고 이것 저것 다 쓰는 건 아니고

나름 고가의 제품들로 저에게 맞는 거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계속 같은 것만 뿌리다보니까

색다른 냄새를 찾고 싶더라구요.

그러다 검색 해본 결과 바이레도 블랑쉬 향이랑 비슷한데

가격대비 저렴하게 나온 제품이 많아서 사용해보고싶었어요.

써보고싶다 생각만 하고 있던 때에 회사에 가니까

같이 일하는 직원분의 향이 너무 좋은거에요!

딱 제가 원하는 산뜻한 냄새였어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무슨 향수 쓴거냐고 물어보니

바이레도 저렴이 버전이라는거에요!

저한테 딱 맞는 제품인 것 같아서 바로 구매해보기로했죠!

고가의 제품만 사용하던 제가 저렴이 버전에 시선이 가더라구요.

바이레도 블랑쉬를 시향해본 적이 있는데

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였어요. 사용해 보고싶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가격적인 면에서는 부담이 살짝 됐었어요.

니치퍼퓸 다들 써보신 분들 계실텐데

소수를 위한 퍼퓸이라는 뜻이 있더라구요.

저렴이 버전이기도 하고 비슷한 제품이 바로

테일러센츠라는 브랜드였답니다.

테일러센츠의 퓨어화이트에요.

저렴이 버전이라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들더라구요.

가격에 비해 향은 굉장히 고급스럽고 우아했어요.

처음엔 정말 비슷할까? 하고 반반인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똑같아서 놀랐어요.

금액적인 부분에서 저렴하다고 하면 솔직히

저렴이버전이라고 할만하네 라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막상 뿌리고 나니 웬걸..

정말 제가 찾던 향기여서 너무 놀란거있죠!

바이레도 블랑쉬 말고도 다른 비슷한 느낌의 제품들도 많았어요.

니치향수로 알려진 종류들과 똑같은 제품들이 많았어요.

워낙 유명하다고 하는 브랜드들이랑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을 향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이 제품 이렇게 판매하면 다른 브랜드들은 어떡하지 싶더라니까요.ㅋ

용량은 50ml로 넉넉하게 쓸 수 있겠더라구요.

크기도 손 안에 딱 들어오는 크기라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간편했어요.

사실 저는 자주 뿌리는 편이라 항상 대용량으로 구매해놓곤 했거든요.

그렇다보니 가방에 휴대하고 다니기 애매했는데

테일러센츠 제품은 50ml인데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은 딱 적당한 용량이라 좋았어요.

좋은 냄새가 나니까 아낌없이 촥촥 뿌리고 싶더라구요.

비싼 제품들은 약간 아껴서 쓰는 느낌이 들었는데

요 제품은 가격도 저렴해서 맘껏 써도 돼서 좋았어요.

근데 향은 또 고급지니까 일석이조였죠!

패키지 자체도 깔끔해서 저렴이버전으로는 전혀 안보이시죠?

저도 친구한테 제꺼 구매하면서 같이 사서 선물해줬는데

센스있다고 칭찬을 마구 받았지뭐에요.ㅎㅎ

가격대를 맞춰보라고 하고 알려주니 엄청 놀라면서

자기도 사겠다며 구매처를 알려달라더군요. ㅋㅋㅋ

제가 바이레도 제품을 사고싶어서 많은 시향을 해봤는데, 퓨어화이트만큼 똑같은 건 맡아본 적이 없어요.

이쯤되면 유명 브랜드들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ㅎㅎ

거의 똑같은 냄새로 나오는데 사람 심리가 똑같은데 가격이 낮으면 당연히 저렴한 거로 사지 않겠어요?

지속력도 좋아서 사실 많이도 안 뿌려도 되고,

첫향과 잔향이 그대로 유지가 돼서 신기했어요.

종류별로 사다 놓아도 좋겠어요

스웨이드블랙이에요. 퓨어화이트를 사면서 같이 구매해봤는데

톰포드 오드우드하고 똑같더라구요.

가격은 훨씬 저렴한테 톰포드와 같아서 우드계열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은 제품을 쓰더라도 나에게 안 맞으면 쓰나 마나잖아요.

요 제품은 여성이나 남성이나 구분없이 누구나 다 잘 어울려서

자극적인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바이레도 블랑쉬 저렴이버전을 적극 추천드려요!

지속력도 정말 좋은데 이걸 부향률이라고 하더라구요.

부향률이 높아야 유지력도 오래 간다고 하는데

농도가 짙어야 지속성도 긴시간 유지된다고 하네요.

이것도 퍼퓸레벨이더라구요.

농도가 높아서 타 제품들보다는 6~7시간이상은

무리없이 유지되고 특히 잔향은 더 오래 남아있었어요.

고가의 제품만 찾아다녔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아무래도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걸 찾다보니까 가격대가 점점 올라가더라구요.

피부가 예민한 편이여서 아무거나 뿌리면 붉은 반점이 생기기도 해서

대부분 옷에 뿌리거나 맨살에는 뿌릴수가 없었어요.

향도 향이지만 성분을 무시할 수가 없더라구요.

요 제품은 이미 유해성분이 없다고 검출되어서

안심하고 마음껏 뿌릴 수 있었어요.

맨살에도 불안감없이 뿌렸다면 말 다했죠 뭐.ㅎㅎ

부담스럽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패키지가 넘나 예뻐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ㅎㅎ

퓨어화이트는 이름 그대로 산뜻하면서 맑은 느낌이라면

스웨이드블랙은 고급스러우면서 섹시한 느낌이 들었어요.

성별 관계없이 사용해도 좋지만

실제로 여성분들 보단 남성분들이 우드계열을 더 선호하시곤 하더라구요.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