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신정교 문래동고쳑교 까지...2탄

2016. 9. 7. 05:46내멋대로여행/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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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염없이 생각한다.

요즘은 왜 이렇게 밤에 잠이 오지 않는지 모르겠다.

오늘 필리핀에 사는 외국인 친구들 만났다.

나와의 나이차이는 15년정도 많은것같다.

대화가 잘 통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았다.








여행을 하다보면 사진이 같으면서도 다르다.

요즘 참 생각이 많은 듯 하다.


서울의 밤은 수많은 건물들의 조명들로 인해 참 아름답다.






지금 서울시는 도로명 주소로 인해 무척 복잡해졌다.

도로명 주소를 시행한지 3년은 훌쩍 넘은것 같은데....

아직도 사람들이 헷갈려한다.







나도 솔직히 선유서로 라는곳은 처음이다.

선유도역이라는곳도 있고 선유도라는 섬도 있지만

확실히 나도 헷갈리다.






문래역 문래동에 있는 벌집모양을 연상케하는 건물이다.

낮이라서 어두컴컴하니 무엇하는 건물인지는 모르겠다.





주변에 버스 차고지가 있는것 같았다.

가을밤의 도로는 참 한적하고 스산했다.








저멀리 디큐브시티 신도림이 보인다.






문래동맛집 돼지충전소도 보인다.






빠알간 십자가가 거리를 비춘다.





드디어 도착이다.

문래동은 밤늦게 뚜벅이 여행을 하다보면 참 무섭다.





나중에는 날짜를 다시잡고 고척교까지 뚜벅이여행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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