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홍천 돌배마을 그곳을 가보다

2015. 9. 26. 05:27내멋대로여행/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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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있는 돌배마을 그곳을 가보다.

팔봉 청삼골 돌배마을은 마을의 정확한 명칭이다.

이곳은 강원도 홍천의 오지마을로 요즘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농촌을 모르는 도시아이들을 위해 농촌체험과 학슴은 재미나고도 즐거운 체험일수밖에 없다.

 

 

 

 

마을회관에서 만드는 집풀공예

 

 

 

 

 

 

 

농촌의 다채로운 행사

산양산삼 화분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송어 맨손잡기

 

 

 

 

 

 

 

먼저 강원도 홍천 돌배마을에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직접 두부를 만들어 먹어야 한다.

앗!

미션이다

 

요거 안만들면?

 

점심은 없다.

없으면 굶어야지 뭐

 

맛있는 두부 만들기

1. 일단 불린콩을 준비한다.

 

 

 

 

 

2. 불린콩을 갈 맷돌을 준비

 

 

방법은 쉽다.

 

멧돌에 불린콩과 물을 넣고 돌리면 된다.

멧돌 저것 은근 무겁더라...

 

왜냐고?

 

돌이쟎아!!

 

 

 

 

 

 

 

 

 

 

 

 

연두부 만드는중

 

 

 

 

 

 

 

두부

 

 

 

 

 

 

직접만든 두부와 간장과 함께라면...

정말이지 먹어보지 않고선 감히 이 음식을 평할자가 없다.

 

 

 

 

 

 

직접만든 연두두로 점심 끼니를 달랜다.

 

이미 두부 많이 먹어서 연두부는 국물만 ㅎㅎㅎ

 

 

 

 

 

 

 

강원도 홍천 돌배마을에서 밥을 먹고 산삼캐기 체험을 하였다.

여기는 인삼밭이다.

 

저~어~멀~리 보이는 빨간열매는 우리가 흔희 아는 진생베리

인삼열매이다.

 

 

 

 

 

 

 

 

1인당 1뿌리씩 뽑을 수 있다.

 

 

 

 

 

 

 

 

어느 한 농가에 들려 저녁에 먹을 닭잡기 체험도 하였다.

 

나도 예전에는 시골에서 살았는데...

그때 우리집도 닭을 키운 것 같다.

 

그때 그시절 닭장안의 알을 몰래 꺼내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다.

 

정녕 도시아이들은 그 맛을 알까?

 

암탉이 바로 알을까서 따끈할때 먹었던 달걀의 맛이란...

 

달걀 비린내가 낫지만...

 

그때 그시절에는 달걀이 참으로도 부드럽고 고소했다.

 

 

 

 

 

 

 

 

 

길에서 만난 새끼고양이

 

얘 너 어디사늬?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위치한 팔봉청삼골돌배마을 산책 중

애플베리농장이 보였다.

 

안내 표지판에는 200m만 가면 주렁주렁 매달린 사과나무가 보인다더니...

 

정작 2km 이상 올라간 것 같다.

 

 

꽤 상중턱에 있었다.

 

 

 

 

 

 

 

 

이 사과로 말씀하실꺼면?

 

일반사과가 아니라 돌사과이다.

 

일반사과와는 다르게 돌사과는 살이 딱딱한 늦사과의 하나이며

가지는 가늘고 촘촘하게 나오며 곧게 선다.

잎은 작고 두툼하고 진한 풀색을 띠며 열매는 둥글다.

껍질은 두껍고 붉은색을 띠면서 줄무늬가 있는 사과있는데 효소를 만들어 먹으면 몸에 좋다.

 

 

 

 

 

 

 

 

 

성인여자 주먹막한 크기가 다 큰 돌사과

한 5~7cm정도의 크기인 것 같다.

 

 

 

 

 

 

 

 

요새 오미자 수확계절이다.

돌배마을의 마지막 농촌프로그램으로 오미자따기 체험을 하였다.

1인당 2kg정도 딸수있다.

 

따기전에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봉지를 한개씩 주시는데 봉지 한가득 따면 얼추 2kg정도가 된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 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대추·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돌배마을은 지도에서 돌배마을이라고 치면 나오지 않는

오지마을이다.

근방에는 비발디파크가 있고,

몸에 좋은 황토로 만든 참숯가마로 만든 찜질방도 있다.

서울에서 건강여행으로도 온다고 하니 자녀들과 1박2일 농촌체험 + 건강여행으로 일석이조일 듯 싶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건강여행이라는 주제로 황토가마 찜질방 여행기를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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