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2. 23:30ㆍ내멋대로맛집/한식
무교동에 있는 남산복집 가보다
요새 외국인 친구들 만나는 재미가 쏠쏠한데~
그래서 그런가 종로쪽과 인사동쪽을 자주 가는것 같다.
아 그리고 왁싱하는 재미도 재미져~ㅋㅋ
무교동 남산복집에서 복찜 소를 주문하였다.
중자도 잇엇으면 좋앗을걸~
소 다음에 바로 대자다~
한국사람이라면 소주 참이슬 아니겟숴?
복요리는 어찌보면 생선요리라서 일식요리같지만...
찜이나 탕은 한식요리로 분류된다.
복껍데기 무교동 남산복집에서 복껍데기가 귀한걸로 아는데 양은 참 많이준다.
하지만 리필을 할라고 하니까 무척 싫어햇다.
찡그리면서....
모든음식에만 국한되지 않고 음료수나 소주를 주문할때도 마찬가지....
아~~~ 무교동서 복집 잘하는곳이 별루 없는데 큰일이네~
남산복집의 메뉴는 단촐하지만 평범하지는 않아
다만 위생이 좀 더러운걸 빼면 그닥 추천하지는 못하겟다.
원래 북창동 무교동 시청 일대가 가게 전체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건물도 냄새나고 낡고
위생상 안좋은곳이 많긴하다.
백오이가 나오지않고 청오이가 나왓다.
쌈장에 찍어먹는 오이맛이란 별미이지~
무교동 남산복집의 복찜 소
비쥬얼이 참 끈내주구만~ ㅎㅎㅎ
소주한잔 안하면 섭하쥐~
색상은 뻘건데 간도 그리 세지않아 외국인친구들도 참 좋아할것만 같아
거기다가 소임에도 불구하고 양은 그리 많지는 않네...
소임에도 불구하고 양은 많지만 가격이 5만원이라....
소스에 찍어먹는것보다는 그냥 하얀쌀밥에 비벼먹는걸 추천
밥은 따로 볶아서 나왓는데 별루엿어
거의 기름맛이라고 해야하나?
분위기는 좀 어수선한 분위기야~
회사원들이 회식장소로 잘가는 남산복집
낮에가면 좀 더 편하려나?
후식도 줫는데 매실차인가?
오래되어서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암튼 여기 10시까지 영업한다고 해서 갓는데....
손님있어도 마감을 9시에 하더라궁~
가볼려면 빨리가보고 아님 말어...
그닥 그렇게 추천하지는 못하겟네~
밤 10시까지 한다고 해서 느긋하게 먹고 있었는데...
9시부터 청소하고 어수선했다.
ㅎㅏ지만 복찜과 복껍데기 정말 굿!!
맛잇엇어!
좀 더 친절햇다면 더 좋았을 아쉬웠던 집
서울 무교동 남산복집
02-779-1248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동 1 효령빌딩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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