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맛집 누구나 먹어본 맛! 육회포차

서울대입구역 맛집 누구나 먹어본 맛 육회포차

몇일전 호주에서 친구가 놀러왔다.

그것도 3개월만에 말이다.

서울대입구 쿠우쿠우 초밥 뷔페서 스시를 배불리 먹고,

근처에 시장이 잇었는데 시장 구경을 하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지나가다가 간단히 술한잔 하고파서 무작정 들어간곳

밖에 육회 한접시 12,000원 이라고 써져 있엇다.

낼름 들어간 서울대입구역 맛집

분명 들어가기전에 밖에서 육회 12,000원에 보았는데...

이런 들어가니 다른 메뉴판에는 15,000원으로....

나? 속은거야?

젠장맞을...

증류주 소주인 처음처럼 1병과 육회 한접시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미 나의 뱃속은 스시가 가득 차 있는데...ㅋㅋ

그냥 지나가다 들린 육회포차 치고는 비쥬얼이 좋아요

소고기무국 인데 소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무한으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용

육회한접시 양은 진짜 적긴해요

육회맛은 답니다. 달아요 달아

제 입에는 그닥....

오랜만에 처음처럼 소주 먹으니까 이리흔들 저리흔들 거려요 ㅎㅎㅎ

오늘은 불금이래서 메가박스가서 한석규 나오는 프리즌이나 보려고해요

그거 보고 치맥!

내가 먹는 소주는 처음처럼

잔은 좋은데이 ㅋㅋㅋ

육회포차의 육회가 너무 달아 별루였는데...

묵은지 때문에 입맛이 돌아오더군...

여기 쥔장은 남자 아재

친절하지는 않아 ㅋㅋㅋ

육회 가격 물어보니까 짜증난 투로 퉁명스럽게 말하고 술시키면 친절하게...

그래도 12000원에 나름 배도 나오고 괜찮은 가격임

메뉴판에는 15000원으로 되어잇엇는데 계산할때는 12000원 으로 계산

내가 앉은 자리는 자리가 없어 밖에 앉았더니 추웠음

시끄럽기는 오질나게 시끄렁

귀 썩는지 알았다.

2만원이하로 술한잔하기는 좋은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육회포차

아저씨 좀만 더 친절햇음 좋겟음

뭐 물어보니까 나랑 싸울기세였어

난 불청객이 아니라우

두번은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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