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이라는 미미네떡볶이 가봄

2018. 4. 24. 15:08내멋대로맛집/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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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이라는 미미네떡볶이 가봄



친구가 여기 갑오브 갑이라고 자기가 이때껏 가본 떡볶이 맛집 중에서 엄지척 들어올렸다.

사준다길래 쫄래쫄래 따라갔징

근데 내 입맛에는 그냥 그저 그랬다.

그렇다 난 밀떡볶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가격은 쌀떡보다 비싸다. ㅋㅋㅋ






네이버로 홍대 미미네떡볶이를 검색해보니 정확한 업소명은
우리동네미미네 홍대본점 이었다.
특허받은 새우튀김이 맛있는 미미네를 모토로 삼고 있었다.


먹고 바로 와인 마시러 갈꺼라,

홍대 맛집 미미네에서 국물떡볶이 4,000원

김말이튀김 3,500원

새우튀김2마리 5,000원


간단하게 먹자며 조금만 주문했는데... 12,500원






물컵은 종이컵






미미네 떡볶이 팁이라며 떡볶이는 숟가락으로 국물과 함께 먹고

튀김은 3가지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찍어 먹어라...

간장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소문 때문에 사람이 많기에

20분정도 기다린 듯






떡볶이의 매콤함은 전혀 없고,

그냥 일반 떡볶이 소스맛

티몬에서 반조리식품으로 판매하던데...

그냥 우리집 고추장으로 만들어도 홍대 맛집 미미네 보다도 더 맛있겠더라.


울집 고추장이 특별하긴 하다.






새우튀김 1개 2,500원인데...

그렇게 크지는 않았고, 튀김은 바삭바삭

모양이 특이하기는 하더라.


김말이 모양도 특이함






새우살에 비해 튀김옷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






친구가 모듬튀김 먹자고 했는데...

미미네 모듬튀김에는 새우튀김이 없어서 그냥 간단하게 먹었다.


홍대 맛집 이라는 미미네떡볶이 두번은 못갈듯...


가격은 고사하고 양이 그리고 웨이팅이 힘들어





떡볶이 국물 소스 좀 더 매콤하면 가볼 의향 있음

소스가 너무 밍밍해서 소금쳐서 떡볶이 먹음

ㅋㅋ

나 그렇게 짜게 먹는 사람 아닌데...






싹쓸이는 기본이오

남성역 마실에서는 누룽지싹쓸이 니까 뚝배기 깨진다는 말 들었는데...

홍대 맛집 미미네는 아무말도 안함

오히려 그릇도 셀프는 아니네...



친구가 몇달전보다 가격을 500원씩 올렸다고 함

아마도 인건비 때문이겠지.?



심지어 여기 미미네는 오뎅국물이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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